: 무조건이야! 무조건!
야구 경기 중 양쪽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우르르 쏟아져 나와 대치하며 싸울 때가 있습니다.
이런 걸 벤치 클리어링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요, 여기에는 불문율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바로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하면 모든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뛰어나가야 한다는 건데요,
흥분한 선수를 제지하는 목적도 있지만
우리 팀 선수를 보호하려는 행동을 보임으로써 팀의 결속력을 다진다고 합니다.
사실 그렇죠, 싸울 때 내 편이 있는 것만큼 든든하고
파워업!! 힘을 주는 건 없으니까요.
감정적이기보다 이성적이어야 하고,
주관적이기도 보다 객관적이어야 한다고 하지만
가끔은 다 상관없이 무조건적인 지지와 응원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좀 뜬금없더라도 이런 말로 하루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는 네 편!"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