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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를주는이 Apr 05. 2022

어린아이처럼

다시 웃을 수 있게

때로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웃고

솔직하게 얘기해


배시시 웃는

옅은 웃음 속에

그 어떤 고민도

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힘들 땐 힘들다고

슬플 땐 슬프다고


있는 대로 말하고

보이는 대로 느끼며


철없는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봐


너의 슬픔 뒤로

지켜 온 삶의 여정이


어린아이처럼

다시 웃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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