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9월 27일
책을 읽을 때
30분만 시간을 내서 읽자고 다짐을 하고
매일 읽고 있는데,
이 방법이 굉장히 효과가 좋다.
어떤 작업을 해야 하는데,
막상 시작하기가 망설여지는 게 있다.
그럴 때, 딱 30분만 해보자고 시작하면,
신기하게도 30분이 지난 뒤에도
자연스럽게 집중이 되어서 작업이 수월해진다.
오늘도 그 '30분의 법칙'으로
오늘 해야 할 일을 마무리했다.
점점 나 사용법(?)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
오늘의 칭찬일기.
1. 지금은 밤 12시 12분이다. 칭찬일기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날짜를 못 지켰다. 방금 집에 와서 씻고 바로 노트북을 켜서 일기를 쓰고 있는데, 날짜는 못 지켰지만, 그래도 자기 전에 일기를 쓴 나. 칭찬해!
2. 무소속인 신분으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땐, 나를 소개하는 게 애매할 때가 많다. 처음엔 지금의 내 상황을 뭐라고 설명하지,라고 생각하다가, '아 내가 고민하는 이유가 뭐지? 그냥 지금의 내 모습 그대로 나를 소개하지 못할 이유가 뭐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무언가로 포장하려고 하는 듯하는 게 더 부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면서, 있는 그대로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를 소개할 때, '지금은 회사를 다니고 있지 않고, 프리랜서로 일하려고 준비 중이에요' 하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걸 보고, 솔직하게 말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내가 어떤 상황이든, 눈치 보거나 꿀릴필요가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누구나 인생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시기가 있는 법이니까. 오늘 솔직하게 나를 소개한 거, 정말 잘했다!
3. 오늘 어떤 새로운 모임에 참석했는데, 이 모임은 한 달 전부터 약속이 되어 있던 모임이었다. 사실 다음 주까지 준비해야 하는 게 있어서, 모임에 빠질까 생각도 했지만, 그냥 참석했다. 갔다 온 지금, 참석하길 굉장히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고, 에너지를 더 받아왔다. 내 할 일도 열심히 하고, 소셜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균형을 맞추고 있는 것 같아서 좋다. 오늘 모임을 다녀온 나. 칭찬해!
늦게까지 뭘 계속 먹었더니
소화가 안 된다.
이거 소화시키려면
두시는 돼야 할 것 같은데
큰일이다...
소화될 때까지
책이나 읽어야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KzHOPckFmwc
맨날 음악 앨범 이미지 캡처해서 넣었는데,
오늘에서야 동영상 링크 거는 법 알았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