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9월 29일
최고로 늦은 오늘의 칭찬일기
지금 시각은
1:18분
잠 자기 전에 무조건 쓰고 잔다!!
오늘의 칭찬일기
1. 오늘 안에 무조건 마무리해야 하는 작업이 있었다. 오늘 만약 이걸 못 끝낸다면 큰 차질이 생긴다. 작업을 하는데 자꾸만 디테일에 신경이 쓰이는 걸 꾹 누르고 끝까지 일단 작업을 끝냈다. 그렇게만 했는데도 시간은 벌써 밤 11시를 넘겼다. 디테일에 잘못 붙잡혔다가 제시간에 못 끝내는 경우가 많았다.
근데 오늘 작업을 해보니 역시 전체를 일단 한번 크게 훑고 세세한 걸 잡아가는 게 훨씬 효율이 높다. 그때는 크게 신경 쓰였던 자잘한 것들이 전체 흐름 속에선 큰 문제는 아닌 경우도 많았다.
휴 암튼 오늘 해야 할 일을 다 끝내서 다행이다.
고생했어 나 자신!!
2. 오늘 아르바이트를 하고 왔는데 너무 피곤했다. 요 며칠간 늦게 자서 그런지 주체할 수 없는 하품이 자꾸 나왔다. 근데 오늘 해야 할 일이 있어 마음은 바쁜데 컨디션이 안 따라 주니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집에 와서 한숨 잤다. 한 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는데 훨씬 개운했다. 역시 피곤할 땐 잠이 보약이다.
억지로 밀어붙이지 않고 컨디션 조절 한 나 잘했다!
3. 오늘 저녁을 먹으면서 안성재 셰프의 인터뷰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매일 조금씩 자기의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한다는 말이 귀에 딱 꽂혔다.
그럼 난 어떻지? 난 어떤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다가 오늘 해야 하는 일을 사실 다 끝낼 자신이 없었는데 아, 이거 무조건 오늘 끝낸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나의 한계를 조금 뛰어넘은 거 같아서 기쁘다. 고생했다 나~~
내일 수영 가려면
6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얼른 자야겠다..
얼른 푹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