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디지털 세상에 살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저녁에 다시 잠들기까지 스마트폰을 거의 항상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앱을 사용하고 있다. 어떠한 일을 하는데 하나의 앱만으로 해결되지 않아서 이 앱에서 저 앱으로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IoT(Internet Of Things)가 발전하면서 인공지능 스피커나 Wifi가 연결된 가전제품 등에도 접속하여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앱과 가전제품에서 하는 명령들을 자동으로 될 수 있도록 할 수 없을까? 이런 일을 IFTTT로 할 수 있다.
IFTTT는 IF This, Then That의 약자로 이것을 하면 다음에는 저것이라는 의미다. 이것은 앱과 앱을 연결하기도 하고, 앱과 가전제품을 자동적으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외출한 상태에서는 LTE 망에 접속하여 사용하다가 집에 돌아오면 Wifi 망에 접속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집에 도착해서 Wifi 접속을 누르는 일을 해야 하는데, 매일 반복하는 것은 매우 귀찮은 일이다. IFTTT를 사용하면 이렇게 귀찮은 일을 알아서 대신한다. 집의 위치를 지정해두고 집에 도착하면 Wifi에 접속하라는 명령을 미리 만들어 둘 수 있다. 이렇게 미리 만들어 둔 명령을 ‘Applet’이라고 한다. 이러한 Applet이 이미 천만개도 넘게 만들어져 있으니 자신에게 필요한 Applet을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IFTTT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https://ifttt.com/discover)에 접속해야 한다. 크롬을 사용한다면 간단히 자신의 구글 아이디로 클릭 몇 번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IFTTT가 미국에서 만들어진 서비스이고 대한민국에 대중화가 되지 않아서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으나 사용하기 시작하면 상당히 편리하고 시간을 많이 아껴준다. 예를 들어, 일기예보를 보지 못하고 우산을 가져가지 못한 상태로 외출했는데 비가 와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물론 외출하기 전에 일기예보를 확인하면 되겠지만 바쁘게 살다 보면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아래와 같이 비가 오는지 미리 알려주는 Applet을 사용하면 된다.
접속하면 아래에 ‘Connect’라는 버튼이 나오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된다. 그러면 어느 위치에서 알려줘야 하는지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자동으로 비가 오는지, 기온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준다.
이러한 IFTTT는 PC 외에도 스마트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앱 스토어에서 ‘IFTTT’라고 검색하면 앱을 설치할 수 있다. 앱을 사용해도 PC에서 사용하는 것과 거의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Applet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에 따라 검색하여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새로운 Applet도 자주 올라오기 때문에 한 번씩 확인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사용하면 자신의 시간을 상당히 아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