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라이브러리 1

디자인 라이브러리와 트래블 라이브러리

by 공간여행자

현대카드는 2013년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시작으로 트래블, 쿠킹, 뮤직, 아트를 주제로 한 각각의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먼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2013년 2월에 개관하였다.

한집 걸러 한집씩 미술관, 박물관 등이 자리한 가회동에 위치한 이곳은 기존 갤러리를 리노베이션 한 건물이다.

파사드 벽면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쌓아 올린 전돌 벽으로 모던하면서도 검정 벽돌과 기와지붕이 매우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또한 건물 위에 한옥의 사랑채가 올려져 있다.

원래 한옥은 단층건물이지만, 이렇게 3층 높이에 올려진 사랑채의 모습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ㅁ자형 건물로 전면유리창을 통해 창 너머의 풍경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바우하우스 이후 디자인, 건축, 현대미술에 관한 1만 7천여 권의 전문서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1층 레어북룸은 장갑을 끼고 다뤄야 하는 그야말로 희귀도서들을 조심스럽게 보관하고 있다(사전예약 필수).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공간구성

• 1F Lounge, Rare Book Room
• 2, 3F Library

위치

서울 종로구 북촌로 31-18 (안국역 2번 출구)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는 2014년 5월에 개관하여 2021년 10월까지 운영하였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파리의 편집샵 꼴레뜨 매장과 뉴욕 소호의 유니클로 매장 디자인으로 유명한 원더월(Wonderwall)의 가타야마 마사미치가 맡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공항에서 볼 법한 거대한 아날로그 비행 안내판이 맞이해 준다.

그 맞은편에는 각 도시의 지도가 진열되어 있고 천장은 수십 개의 모형비행기가 날고 있다.

여행을 설렘을 가득 담은 공간이다.

책이 있는 2층 서가의 디자인 콘셉트는 '동굴'로

책장이 벽면뿐만 아니라 천장까지 이어지는 책 동굴을 만들었다.

여행과 관련된 1만 5천여 권의 책을 보유하였는데,

이를 위도와 경도처럼 ‘테마’와 ‘지역’의 두 축을 중심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컨시어지에서 여행 컨설팅을 받을 수도 있었다.

곳곳에 놓인 의자도 범상치 않았는데 Y체어로 유명한 와그너의 체어, 영국의 윈저체어, 아프리카 부족들이 쓰는 동물모양의 스툴 등

세계각지에서 수집한 것들이라고 한다.

간혹 압구정에 갈 일이 있을 때 들르곤 했는데 이제 사진으로만 남게 되었다.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21.10.31 운영종료)
공간구성
• 1F Book Café & Shop
• 1.5, 2F Library

위치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52길 18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는 현대카드 소지자, 현대카드 DIVE앱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https://dive.hyundaicard.com/web/designlibrary/spaceInfo.h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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