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는 필요한 곳에만!

by 밍짱

나만의 일상이라…

뭐가 있을까.

그냥 요즘 제일 많이 드는 생각을 정리해야지.

“너네, 또는 너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마음 수련 중.

목적과 목표가 있는 나에게

그 목적에 맞지 않는 것이라면

다 에너지 낭비하고 싶지 않다.

보이지 않는 고집과 기싸움도

그것으로 인해 흔들리거나 신경 쓰고 싶지 않다.

어릴 적 학교, 회사, 극단 생활을 할 때도,

교회 청년부 활동을 할 때도

내가 생각하기에 합리적이지 못하면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소리 높이는 사람 중 하나였다.

그래서 그 소리를 듣지 않으려 하거나,

변화가 없다면 내가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때는 주체가 ‘나’였으니까

싸우기도 하고,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노력도 했지만.

요즘 이런 걸 느끼는 집단은

내가 아닌 ‘아이’가 주인공이다.

그러다 보니 이런 문제들이

사사롭다고 느껴진다.

아이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이 집단에 있고,

나는 단순하게

아이의 성장만 기대하고

즐기고 싶다.

아이의 실력도 다르고,

아이들만큼이나 부모들도 개성이 넘치다 보니

각자가 원하는 방식이 있다.

모두를 맞출 수도 없고,

그렇다고 소수와 싸우기도 싫고.

그냥 다다다

모두가 즐겁게

서로 맞춰 주고 말면 될 텐데…

(너무 닳고 닳았나… 귀찮다 ㅋㅋ)

내 마음이나 잘 살펴야지

사람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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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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