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군대 가는 날
나도 고맙다
by
본드형
Aug 10. 2021
아들이
어젯밤
무화과 케익을 사들고 왔다.
'엄마 생일을 잊지 않았구나'
촛불을 끄고
한 입 베어 먹는데
해바라기 꽃다발 두 개를 쭈뼛하며 들이민다.
"오, 내 것도 있네. 근데 이게 뭐야?"
직접 그린 그림카드가 들어 있었다.
잠깐 동안 말을 못 했다...
잘 컸구나.
나도 고맙다 아들아.
건강히 잘 다녀오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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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Brunch Book
나는 가족이 좋다
09
부부 시인
10
두리안 체험기
11
아들 군대 가는 날
12
아직도 나는 아빠다
13
아들 면회를 다녀왔다
나는 가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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