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레카 Sep 23. 2024

#10. 아침시간

사랑하는 딸들아     


살아보니 아침시간이 저녁시간보다 더 의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더구나아침에 일어나는 것의 힘듦을 어떻게 해서든 이겨내어아침의 콧속으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여지는 고요함을 느끼며내가 하고 싶은 그 어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살아 숨쉼을 느낄 수 있는 참 좋은 기회이자습관이며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어떤 사람은 그것을 갖고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갖지 못하는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제공되는 유일한 무형의 존재인시간이라는 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아침시간인 것 같더구나     




사랑하는 딸들아,     


그 시간을 잡을 수 있도록 하자그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하루에 조금이라도 그 시간을 잡을 수 있다면,

물론 아빠도 그러한 시간을 잡기 힘들었기에 우리 딸들에게 얘기하는 것이 말뿐이라는 것이라는걸 스스로도 느끼지만

아빠도 앞으로 노력하고 우리 딸들도 더욱 노력하면 좋을 것 같구나     


사랑하는 딸들아,    

 오늘도 하루중 가장 의미있는 시간이라 할 수 있는 아침시간을 잡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유레카의 아침을 여는 공간지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