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생활 10년째인 나에게도 처음은 있었다.
자신의 몸을 맡기는 일이니 당연하게 예민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이해하지만 신규 입사자에게 병원은 내편이 하나도 없는 차가운 곳이다.
하지만 그 과정을 따스하게 격려해주는 '단 한 사람'이 있다면 조금 더 힘낼 수 있지 않을까.
브라보~ 3월의 모든 처음이여!
7살, 9살 어린왕자들을 육아하면서 아픈 아이와 어른들을 돌보는 의사이기도 합니다. 그 중간 어디쯤에 있는 저는 이쪽과 저쪽의 의미를 곱씹으며 여행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