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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사랑이 거봉 Jul 17. 2024

창업일기 7장 5화

맺음말: 앞으로의 꿈은 무엇일까?

어느덧 창업일기 30화를 매듭짓는 날이 되었다.

그동안 창업에 얽힌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실제 겪은 경험을 토대로 연재해 왔다.

이제는 성업(成業)을 향해 전진할 때이다.


그런데 창업을 하여 비즈니스가 성공하면 좋겠지만 그것 말고도 두 가지 꿈을 간직하며 살고 싶다.


첫째는, 전국을 다니며 강의하고 돈을 벌면서 여행도 하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흥미롭고 보람찬 목표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뭘 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았다.


1. 전문 분야 선택: 자신이 강의할 수 있는 전문 분야를 정한다. 이는 글쓰기, 비즈니스, 마케팅, 자기 계발 등일 수 있다. 해당 분야에서 쌓은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선택한다.


2. 강의 내용 개발: 강의할 주제와 내용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하며, 강의 계획서를 작성해 본다.


3. 자기 홍보: 자신을 홍보하기 위한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개설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알린다. 강의 경력과 추천서를 포함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브런치스토리도 그 역할을 맡아주리라 기대한다.


4. 네트워크 구축: 관련 의료업계의 행사나 세미나에 참석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해 본다. 이를 통해 강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존의 강사나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것도 유용하다고 본다.


5. 강의 기회 찾기: 대학, 기업, 교육기관 등에서 강의 기회를 찾아본다. 강의 제안서를 직접 보내거나, 강의 플랫폼에 등록하여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아직까지 시도해보지는 않았다.


6. 여행 계획: 강의 일정과 여행 일정을 조율하여 여행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한다. 강의 후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해당 지역의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현지 문화를 체험해 보자. 부부동반으로 이동하여 강의 후 여행, 맛집 투어는 어떤가? 생각만 해도 즐겁다.


7. 수익 관리: 강의 수익과 여행 경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예산을 세우고, 경비를 절약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당연히 아내에게 맡겨야겠다.


8. 피드백 수집: 강의 후 참가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강의 내용을 개선해 본다. 이를 통해 더 나은 강의를 제공할 수 있으며, 강의 요청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이상과 같이 꾸준한 노력과 계획을 통해 전국을 다니며 강의하고, 여행도 즐기며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보고자 한다.


두 번째는 멋진 작가가 되고 싶다.

그러려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팁을 참고할 수 있다.


1. 꾸준한 글쓰기 연습: 매일 조금씩이라도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인다. 일기나 짧은 이야기, 에세이 등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를 시도해 보자. 브런치스토리에 올려서 반응을 본다.


2. 독서: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책을 읽으며 글쓰기의 기술을 배운다. 좋은 작가들은 대부분 훌륭한 독자들이다. 브런치스토리가 배출한 작가님들의 애독자가 되어보자.


3. 글쓰기 워크숍과 클래스: 글쓰기 워크숍이나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실력을 향상하자. 글쓰기 스터디클럽에 가입해 볼까?


4. 비판적 사고와 편집: 자신의 글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수정하는 능력을 키워본다. 처음부터 완벽한 글을 쓰기는 어렵기 때문에, 여러 번의 수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 독자님들의 관심과 질책을 받아들이자.


5. 글 공유하기: 블로그, 소셜 미디어, 또는 글쓰기 커뮤니티에 글을 공유하여 독자의 피드백을 받자. 이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의견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 브런치스토리가 그 역할을 맡아주리라 기대한다.


6. 영감 찾기: 주변의 모든 것에서 영감을 찾자. 자연, 사람, 사건 등 다양한 경험이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틈나는 대로 외출하고 모든 삼라만상을 대상으로 스토리를 구상해 본다.


7. 글쓰기 목표 설정: 장기적인 목표와 단기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글쓰기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유지하자. 브런치스토리에 꾸준히 글을 올린다. 석 달에 한 편의 브런치북, 매주 한 편의 단편 에세이는 어떨까?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멋진 작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한 비즈니스맨, 강사, 작가...


욕심쟁이라 불려도 좋겠지만 앞으로도 수십 년을 건강하게 활동한다고 가정해 볼 때, 결코 헛된 꿈은 아니리라.


그 어렵다는 창업을 했는데 당장은 돈이 벌리지 않는다. 그렇다면 재충전을 위해 여행을 떠나보자.

자연과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과 현상에 관심을 가져보고 사진도 찍어보자.

모든 게 일감으로 보이다가 글의 소재가 되기도 하고, 훌륭한 강의 자료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아름다운 한 컷으로 남을 수 있다.


창업은 목적이 아니라 긴 삶에 있어서 자아실현의 한 여정일 뿐이다.


- 자기 긍정의 법칙


간절히 원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행운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메마른 땅에 싹이 나지 않는다.

습관처럼 성공을 말하라.


부는 얻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언젠가 하겠다는 말은

곧 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무심코라도 부정적인 말을 담지 마라.


나와 경쟁하라.

언제나 감사하라.


소심한 사람은 꿈을 이루지 못한다.


[자기 긍정의 기술] - 패트리샤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이고,

당신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다.


스스로에게 길을 묻고

스스로 길을 찾아라.


꿈을 꾸는 것도 당신,

그 꿈을 향해 걸어가는 것도

당신의 두 다리,

새로운 날들의 주인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파블로 이야기] - 토마스 바삽


그동안 애독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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