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브런치 북 공모전 마감이 1시간 남은 시간 브런치 글이 쉴새없이 올라오고 있다. 마지막 작업에 몰두하고 발행 버튼을 클릭하는 순간, 기대와 두려움이 섞여있다.
작년 브런치 공모전에 호기롭게 도전하던 내가 떠오른다. 글쓰기가 뭔지 잘 모르던 시절(지금도 물론 잘 모르지만) 글 한편 한편에 매달리던 나였다. 이번 공모전을 함께 준비한 문우들께 도움을 드리려고 방법을 찾다 브런치 베스트셀러 작가 10명을 인터뷰한 브런치 매거진을 만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