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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9살 엄마 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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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작가 Mar 18. 2020

내가 내가






아이들이 한참 "내가내가"를 외치며 뭐든 하려고 할 때가 있다. 자유성과 주도성이 발달할 때라고 하는데,,항상 허용해주기 어려울 때가 있다.
유독 엘리베이터 버튼을 좋아하고 누르는걸 하려고 해서 못하면 울고불고 했는데,,
그러다 불상사를 만나기도... 나만...ㅋㅋㅋㅋ

지금은 조금 덜해지고 안된다고 하면 참을 줄도 알지만 뭐든지 본인이 해보려는 탐구정신이 부러울때가 있다.만사가 귀찮고 니가좀 대신해줘라 하는 어른의 눈으론 다귀찮았었는데 나도 세상에 대한 적극적인 탐구심을 좀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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