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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Dear. 11화

아쉬움과 그리움은

by 김병장병장

순간에 머물러 표현하는 감정은 얕다고 하지만, 오히려 아쉬움과 그리움은 깊은 때를 기다리다 보면 헤어나지 못하고 잠겨버려 움직이지도 못하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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