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서 공부하고 자고, 자면서 폰보고 듣고, 폰을 잡고 잠드는 사람 많지 않나? 동시에 여러 가지 하는 사람과 사물과 시대상황. 멀티제너레이션 시대, 융복합 공감각적 사고와! 멀티태스킹을 하는 욕망덩어리들의 집합체! 이것이 요즘 사회모습이다. 현대사회는 단순하기 어렵다. 사람들이 모이면 욕망들이 다채롭다. 선각자들이 무조건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고 편들어주면 웬만한 갈등은 해결된다. 참고, 인내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즘은 사람들이 그래서 지쳐서 개를 아기보다 더 많이 기르고, 사료값 분유값보다 더 유통되는 사회가 된 것도, 사람들의 갈등이 어려워서? 또는 삶이 더 복잡해지고 어려워져서일까? 조금 편히 쉬고 싶고, 맘껏 원하는 상상의 나래를 펴며 재충전하고 싶은 곳 어딜까? 카페? 도서관? 문화회관? 내일 #신박한 정리 이지영대표가 미술관을 방문해서 1시간짜리 강연을 한다. 내 머릿속도 늘 정돈되어 있으면 좋겠다. 즐겁고 행복하고 평화롭고 싶은 본능으로 적어보는 복잡한 머릿속 정리하기!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표현적 속성(감각)과 감정 간의 수많은 관계들이 있다. 밝은 색은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고, 어두운 색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한다. 높은 소리는 동요되는 감정을 느끼게 하고(그래서 관종들은 목소리가 크다! 나도 조심해야겠다 적절한 보이스 톤으로 매너 있게 말할 필요가....) , 낮은 소리는 차분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신 맛은 동요되는 감정을 느끼게 하고, 단 맛은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며, 쓴 맛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한다. 그게 맞을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혹자들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감정과 감각의 관계들을 찾고 규칙을 쌓아, 감정-감각 변환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한다. 구축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감각 물질로 변환된 감정은, 그 물질을 감각함으로써 재현된다.
어느 날, 배를 이용한 말 들이 떠올랐다. 일본말 "하라가 타츠"ㅡ"화가 난다", 하라 "이빠이 배부르다"할때 쓰는 말인데, 배가 서면 화가 난다는 표현은 공감각적인 접근인가? 뭔가, 감정과 허기와 기분과 태도는 정말 밀접한 관계 같다. 살면서 내려놓고 심플해져 가려고 노력 중인 요즘, 살아가느라 영혼의 허기가 오기도 하고, 어쩔 수 없는 배가 고팠다! 배를 채우고 간 곳은 여기저기의 도서관들! 을 찾아보았다. 면 배와 영혼이 채워지는 느낌. 맘껏 욕심부려도 되는 곳! 욕망이 분출되는 융복합과 공감각이 모여있는 멀티 도서관이다. 신화, 과학, 역사 등등의 테마와 예술, 문화가 결합된 융복합 예술과 인생기록!
조각이 춤추고 그림이 말 걸고! 약간 산만한 멀티태스킹이되 좀 속이 깊은 사람!
깊이가 있어서 뭘 해도 울림이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서, 생이 다하는 날까지 뭔가 깨우치려고 하지 않을까. 전시는 화려하지만, 약간은 속 깊은 전시가 이어져 갔으면 좋겠다. 벌써 가을에 제출해야 하는 기획 아이템들을 향한 질주....
오늘의 전시기획 키워드 #융복합 #공감각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에코힐링 자연과 인간과 테크놀로지 중심으로 책을 찾았다. 큐레이터가 기획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도서관이나 서점은 끼고 살아야 한다.
미술관 도서관을 내 집처럼 드나들면서 사유하고 살아가는 것이 내 운명이다. 어느 때는 버겁고 어느 때는 다행스럽다. 그런 나를 가끔! 수행하게 만드는 삶. 그래서 인공지능도 인문학과 철학을, 또는 불교에서 미래를 묻고 붓다! 를 이해하고 사제관을 이해하고 멘토링! #사제불이의 인생 #실천하는_법화경 등에 관심이 생긴 것이다. 일반적인 서적에 책들에서도 가끔 흥미가 간다. 아이디어가 신박한 것들의 모음! "붓다는 신이 아니다. 과학자이다"라고말하는 공학자의 책 인공지능 붓다를 꿈꾸다를 발견하다.
맞지 맞지! 신이 아니지,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 것이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서 #내도의 불법 #외도가 아니라!
갈등이나 고통의 원인도 결과도 자기 스스로 찾아가는 것! #소유락
오늘은 말끔히 정리된 책상과! 주변! 그리고 마음을 향해서..... 복합적인 모든 것들이 단일한 하나의 코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만 잊지 말자~. #가치창조의_미학을 향해. #손큐 #감사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