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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큐 Jul 14. 2024

전시로 충전하는 법

예술의 전당 vs코엑스

평화로운 일요일

대부분 가족단위로 각각의 시간들을 보내는 날이다.

힘을 비축해야 한주 또 나아갈 힘도 용기도 생긴다.

한 주간 잘 견뎌낸 스스로를 대견해하거나 위로하거나 또는 격려하면서 다독거려 줄 수 있는 그 무언가가 각자에게 있다.그게 운동이거나 요리이거나 수면이든 영화이든 뭐라도 찾아내게 된다. 필자는 사람과의 인연이 힐링에너지 요소라 좌담회를 하면서 내재된 삶의 가치관과 긍정적인 생각과 해석의 힘에 대해 나누고 애프터로 전시의 향연에 빠져보기로 했다


인간은 각자의 시선으로 예술을 다양한 감성으로 즐긴다. 예술중심은 에너지다. 좋은 힘을 얻어오고자 쌓아가는 전시기록.

오늘은 직접 보는 하비에르카에야

요즘  영화관보다 많다는 전시장!

포토존이 많아서 곳곳에서 사진을 찍고 자발적인 도슨트사업단들도 많다.

좋은 사람들과 활력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좌담회를 마치고 전시장 두 곳을 달려본다.

경쾌한 발걸음으로!

우리가 언제 이렇게 또 유쾌한 표정으로 익살맞은 포즈를  잡아볼 수 있을까

일부러 더 웃고 더 밝은 생각을 한다

즐겁게 즐기는 듯 현실의 과제들은 풀어가는 재미로 스텝을 밟아간다.

이 스페인작가의 스타일도 약간은 반골정신이 있다

이게 작가지.

재미지게 사람들에게 경쾌하게 웃겨주면 감사한전시인 것이다.

좋은 시간 함께한 #금생_인계의_추억을 기록하며

어반브레이크

두 회째까지는 가보지 않았는데  세번째는 약간 아슬아슬 다양한 의견들이 들려왔던 젊은 미술행사. 우연한 계기로 구경해 본 젊은이들의 실험적인 아트페어장.

온갖 먹거리들과 맥주와 커피 무료쿠폰들.

작가가 많으니까 아무래도 입장객들의 무료진입이 많았다.

좋은 전시라도 관객 점유도가 너무 많아지면 아무래도 몰입하면서 보기도 힘들어지고 빨리 벗어나자는 생각이 들어지는 것이 4~50대의 생각!

20대의 ai전 디지털의 향연들. 새로운 시도들이 복잡해 보인다.

몰입해서 좋은 작품을 캐스팅하지 못했다. 약간 아쉬움이 남네.

그래도 한때 nft씬에서 많은 비타민을 주던 민지앵커님은 어반은 페어가 아니라 아트페스티벌로 리브랜딩해서 딱 Z세대 감성인 듯하다고^^ 보는 관점에 따라 취향에 따라 다르게 보일듯 하다. 전통 페어에 비해서 산만하게 느껴질 수는 있겠고 젊은세대들이 좋아할 페스티벌...

#손큐 #손정화 #그림일기 #감사일기 #법화경의지혜 #sutra #curator  #화광신문 #밝게 #가치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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