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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욕, 뉴욕>뉴욕으로..

by 졸린닥훈씨

모처럼 뉴욕을 가게 되었다. 다분히 즉흥적인 생각으로 표를 산건갔다. 그냥 뭐.. 빈말처럼 뉴욕 안가본지가 상당히 되었군..이라는 생각을 했고.. 와 10년이 넘었어.. 라는 말을 했는데.. 어찌저찌 뉴욕행 항공권을 구하게 되었다. 다분히 운이 좋고.. 감사한 일이다.


살아가면서 해외를 내가 이정도로 자주 나가는 생활을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다행스럽고 고맙게 그런 혜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어찌하건.. 그렇게 뉴욕행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동승하는 친구가 있었다. 아이들로 부터 '헤그리드 삼춘'이라 불리는 덩치큰 남자와 참고로 그는 유식한 지식인이다. 그와 다니는 것은 피곤하기도 하면서 오랜시간 인연을 같이해온 고마운 사람이다. 사람이 고맙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1인이며, 어쩌면 죽는 그날까지 동반하는 친구가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해본다.


뭐..그냥..그냥..어찌하건.. 뉴욕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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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인천공항이다. 생각해보면 여행의 가장 큰 묘미는 비행기를 타는 것 그 자체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 물론, 목적지가 있어서 좋은 것이지만.. 그곳으로 향하는 과정속에 비행기... 그 과정이 여행을 좀 특별하게 만드는 느낌이 강하다. 뭐..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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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바라본 JFK 공항과 인근 록커웨이 비치의 모습이다. 특히 바닷가를 끼고 도시가 형성된 평평한 해변 인근 지역은 멋져보있다. 대서양을 바라보며 길게.. 있다. 생각해보니 이 해변을 가보지는 못했다. ...^^? 뭐 동해안 구경간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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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뉴욕은 이곳인것 같다. 약 10일 가량의 뉴욕일정이 덩치큰 남자와 같이 시작된다. 간 시기가 할로윈이 절정인 10월 마지막 주 부터 11월 1주였다. 그래서 그런지 할로윈 가득한 뉴욕을 보내고 온 것 같다.


뉴욕뉴욕뉴욕..


그랬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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