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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욕,뉴욕>케이블카 타고 루즈벨트 아일랜드.

by 졸린닥 훈 Feb 26. 2025

뉴욕에서 케이블카 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루즈벨트 아일랜드, 맨허탄 쪽에서 가게 되면 케이블카를 타고 그곳으로 갈 수 있다. 퀸즈브로 다리에 연계되어 케이블카를 타 보는 것이다. 물론, 그게 뭐 대단한 이벤트는 아니다. 그냥.. 남산 케이블카 따보듯이.. 케이블카 한번 타고 구경하는 전형적인 관광객 모드라고나 할까.. 


하여간. 나와 덩치큰 남자는 케이블카를 타고 루즈벨트 아일랜드라는 곳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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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매력은 음.. 맨허튼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퀸즈 쪽에서도 그렇고.. 이곳에서도 맨허튼이 상당히 잘 보인다. 마천루의 위용이랄까.. 그런 것을 볼 수 있다. 한마디로 시티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케이블카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고.. 아래는 섬에서 보는 맨허튼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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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뉴욕에 왔을 때는 항상 꼭대기에서 뉴욕을 봤었다. 마천루들의 전망대에서 뉴욕을 보곤 했는데.. 이번에는 주로 밑에서 뉴욕을 볼 수 있었다. 또다른 멋이랄까.. 아 뉴욕이구나..뭐 그런 느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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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건물도 강 건너에서 볼 수 있다. 우리가 간 시점이 10월 말 11월초 가을이라.. 가을 풍의 나무들을 만끽할 수 도 있고, 미국인들이 가장 놀기 좋아하는 할로윈도 볼 수 있었다. 이곳은... 센트럴 파크와 다르게 작지만..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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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을이 나쁘지 않다. 우리가 들린 시간이 좀 이른 편이라.. 노을을 이곳에서는 볼 수 없었다만.. 노을도 나쁘지 않은 장소다. 그리고 섬 끝에는 루즈벨트 대통령관련 기념비석 들이 도열되어 있다. 그자 강조한 4개의 자유에 대한 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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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곳은 뉴욕을 다니면서 오후에 짜투리 시간이 남았다면.. 들러볼만한 장소라 생각해서 적었다. 보다 자세한 장소에 대한 설명은 아래 글이 유익하다. 

그렇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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