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보호해주지 않는 '한남'들
민주진보의 페미 pc 행태에 학을 땐 2030 남자들이 우익우파의 대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산업화 반공 태극기 대감님들이 그들에게 요구했다.
우리와 함께 하려면 '반페미'는 하지 말라고.
청년들은 '반페미'를 이승만/박정희 만세, 새마을정신, 반공주의, 안티 전라도와 안티 518, 혐 중공, 부즈엉! 이런 걸로 대체하라고 요구받았다.
그렇게 많은 청년들이 페미가 아닌 전라도/518과 싸우게 되었다.
많은 청년들이 반페미가 아닌 "무찌르자 공산당"을 외치게 되었다.
그들은 젠더갈등이 여성계가 아닌 중공 탓이라 말하게 되었다.
페미에 대한 비판이 아닌, 이승만/박정희에 대한 찬양을 외치게 되었다.
이 작업은 꽤 오랫동안 이루어졌고, 상당한 성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결정적인 건 123 계엄난동. 그 직전까지만 해도 동덕여대 사태로 인해 페미진영의 주가는 하루가 다르게 곤두박질치고 있었지. 하지만 윤석열이 날린 미친 짓으로 사람들의 모든 관심사가 용산에 쏠리면서 동덕페미는 '개같이 부활' 하고야 말았다. 페미들은 반 윤석열 운동에 숟가락을 올리고 주가를 띄우며 그렇게 다시 '한남패기'에 열을 올렸지만, 여기에 반페미로 직접 응수하는 건 우익우파 산업화 대감님들이 막아버렸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한남'은 아무도 편들어주지 않고 보호해주지도 않는 버려진 존재가 되고 만 것이다.
그렇게, 이 땅의 페미와 여성계는 우익우파진영에서도 승리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면죄'받았다.
민주화 진영의 젠더편향이 반페미를 만들어낸 동력이었다면
산업화 진영의 젠더회피는 반페미를 소멸시켜 버린 원흉인 것.
산업화 반공 태극기 영감들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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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A : 저는 더 이상 민주진보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XX당 : 반가운 이야기군요^^ 자, 그 이유가...
청년 A : 일단 지나치게 페미니즘 적이고 PC 스러운.... 읍읍(갑작스러운 입막음)
XX당 : 아^^;; 이 청년은 드디어 사회주의가 나쁘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역시 가난뱅이들의 뻔뻔한 구걸근성에 불과한 좌파경제 따위는 하면 안 되는 것이죠
청년 A : 읍... 읍읍... 웁
XX당 : 그리고 중공 간첩들이 선관위를 장악하고 선거를 '부즈엉'한 행태를 도무지 용서할 수가 없다는군요!
청년 A : 읍읍
XX당 : 그리고 청년남성 자신은 페미 여성계와 함께 잘 지내보고 싶었는데 중공 간첩들이 자꾸 댓글조작을 통해 반페미 젠더갈등을 일으켜서 자신도 이에 휩쓸릴 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러게요, 똑똑한 우리 한국 청년남성들이 설마 '스스로' 페미니즘을 거부했겠습니까? 반페미는...
청년 : 웁웁웁
XX당 : ... 다 중공 간첩들의 거짓된 조작 선동이지요ㅋㅋ 이제 청년들도 중공 메트릭스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하는군요. 여러분들의 애환, 우리 XX당이 풀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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