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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우익우파 쪽 친우들에게 다시 한번 고한다.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by 박세환 Jan 15. 2025

친애하는 우익우파 쪽 친우들이여

여러분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40%의 지지율을 재결집 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래, 대단하다. 인정한다.

(이 지점에서 여조 '부즈엉' 운운, 조사업체를 고발하네 어쩌네 하는 민주진보의 행태는 제살 깎아먹기밖에 안된다고 본다. 솔직히, 안 그랬으면 좋겠다..)

그러니 이제 조금만 더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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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글 이미지 1


계엄은 미친 짓이었고

윤석열이 병X이라는 거

그거 까지만 추가로 더 인정해 주길 바란다.


안 되는 건 안된다 알고 최대한 빠르게 손절해야만 한다. '그 현명함'만 보여줄 수 있다면, 여러분은 지금까지 보여준 저력 + 그간 민주진보들이 보여준 똥볼을 통해 충분히 재기해 낼 수 있다. 다음 대선? 여러분들 입장에서 충분히 해 봄 직 할 것이다.

그러니 마지막 결단만 내리도록 하자. 


나는 친애하는 여러분들이 저기 저 답 안 나오는 '산업화 반공 태극기 전광훈의 무리들'에게 발목 잡혀 같이 침몰하길 원하지 않으며, 그건 이 나라 전체로 보아도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닐 것이다.


자, 경호원들은 이미 선택을 내렸고, 이제 여러분들의 차례이다.

그리고 나는 여러분들이 조금 더 현명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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