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el의 매일 기록하기 2021년 5월 3일 월요일
자신감이 있다. 자신감이 없다.
자신감은 무엇이고 어디서부터 오는 걸까?
자신감은 어떤 일을 잘할 수 있다고 믿는 것, 자신이 있다는 느낌.
나는 나를 생각했을 때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나는 잘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자신감은 나 스스로를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것,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 역시 중요한 것 같다. 나를 지지해 주는 말, 믿어주는 말을 통해 조금 더 단단하게 내가 나를 믿을 수 있어진다. 나를 제대로 믿지 못하는 불안한 말을 자주 들으면 나의 자신감은 하락하게 된다.
자신감은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존재한다.
내적으로는 내가 어떤 것을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고 외적으로는 내가 건강하고 예쁘고 보기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보통 내적 자신감이 강하면 외적인 것을 아우를 수 있다. 하지만 외적 자신감은 내적 자신감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어쩌면 불공평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 세상은 외모지상주의가 있다는 것이다.
아름답고 예쁜 것, 보기 좋은 것에 더 매력을 느끼고 호감을 느끼고 더 다정하게 된다. 그런 다정함은 외적 자신감으로 그리고 내적 자신감으로까지도 연결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나는 외모를 가꾸는 일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서른이 넘은 이후 나는 줄곧 해온 말이 있다.
나는 안팎으로 모두 매력적인 여자가 될 거야.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외모를 가꾸는 것과 독서와 영화, 내적인 매력을 풍부하게 갖추는 것에 소홀히 하지 않아. 외모만 예쁜 건 어릴 때나 인정되는 부분일 뿐, 안팎으로 모두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 모두가 나를 제대로 인정하고 좋아하게 만들 거야.
사람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내가 나를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이 나를 믿는 것, 남이 나를 인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 바로 인간이다. 외적으로 아름다움을 인정받을 때, 내적으로 나의 마음을 인정받을 때, 나의 지식이나 노력을 인정받을 때, 우리는 아니 나는 나를 더 믿을 수 있게 된다. 다른 사람의 인정을 통해서.
내가 나를 믿는 것이 우선이지만, 남이 나를 인정하게 끔 하는 것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