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날 때
나는
당황했지
괴로웠고
쓰라렸고
원망했지
그러나
네 덕분에
돌아서는 법을
배우고
때론
더 간절히
붙잡고
버티는 법도
배웠지
마주하는 건
고통스러웠지만
너와
부딪힐수록
어떤 것은
포기하며
붙잡으며
삶을
배울 수
있었지
주어진 삶의 모든 것들이 글감이라 믿습니다. 소소한 추억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 씁니다. 웃음과 여유를 곁에 두기 위해 씁니다. 누군가를 아끼고 사랑하기 위해, 오늘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