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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착취의 끝은 '치유'기를
엄마의 감정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다.나에게 쏟아내는 한탄이라고 내 것은 아니다. 엄마가 받지 못한 것은 '부모'의 사랑이었고, 그건 내가 아무리 애써도 채워줄 수 없는 다른 종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