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위에 교육학대는 없겠죠?
2018년 일본에서 딸이 엄마를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다.
엄마에 의해 초등학교 이전부터 의대진학을 강요당한 딸은 의사를 꿈꿨지만 의대진학에 실패했다. 엄마의 주위에 대한 거짓말과 강요에 의해 9년간 재수를 했고, 엄마의 의사 직업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공부적성이나 성적이 부진한 딸을 힘들게 했다.
결국은 의대진학에 실패하고, 지방의 간호대학 졸업 후 간호사가 되고자 한 딸과 의사와 비슷한 조산사가 되기를 바라는 엄마는 계속적으로 충돌했다.
간호사가 되겠다고 하는 딸에게 엄마는 "배신자"자라고 부를 정도로 이들의 관계는 비정상적이었고, 딸의 정신은 피폐해져 갔다.
엄마를 살해한 딸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썼다.
"괴물을 처단했다. 이걸로 안심이다."
이 사건 이후에 일본에서는 "교육학대"라는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전문가들에 의하면, 부모가 자신의 욕망을 아이에게 강요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기가 어렵고, 외부인이 개입하기가 힘들어 대처하기도 어렵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