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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내다 보면 이유 없이 현타가 올 때가 있다. 특히 현실세계가 아닌 온라인 세계에서는 더 그렇다.
이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확실히 온라인 세상의 사람들은 행복하고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만 보여준다. 물론 나도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그곳에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미움과 부러움의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
또한 온 마음을 다 해서 본인의 마음을 드러내는 글이나 그림을 보여주는 사람을 보면 놀랍고 대단하다.
여하튼 온라인 세상에 빠져있다 보면 현실에서 나는 왜 이러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거기서부터 2차 현타가 옴.
가끔은 이런 것들이 없었을 때가 좋았지 않나라는 생각도 든다.
노키아 일반 핸드폰으로 바꿀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