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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펜크래프트 Jan 06. 2020

필사모임 첫 참석에 너무 겁먹지 마세요

오늘자 처음 모임에 나오신 회원분들(신규) 후기입니다.

1.
무념 무상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올게요.

2.
모임 가입하고 두 달 만에야 첫 모임을 가졌는데요,
생각보다 필사 하는 시간이 금방 가기도 하고,
또 그 시간만큼은 끈끈이 같은 휴대폰과 단절된 상태로,
몰입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자주 나와서 써보고 싶습니다.

3.
첫 필사모임에서
좋은 책들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4.
무언가에 집중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좋은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과 집중의 행복이라는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

5.
한글자 한글자에(궁서체)
이렇게까지 집중한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몰입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오늘 잠시나마 공간을 공유한 분들도 너무 다들 좋았어요.
자주 나와서 더 많은 시간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즐거웠어요_ ^-^

6.
좋아하는 시를 끝까지 써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어로 적힌 시라 눈으로 읽을 땐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손으로 쓰며 읽으니 표현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3개월 후 같은 시를 더 나아진 글씨체로 쓸 수 있길 기대하며!

7.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뭔가를 하고 싶어
무작정 참석해 봤어요.
혼자만 하던 필사를
함께하는 것도 무척이지
새로운 경험이네요.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8.
휴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스마트폰 신경 안 쓰고 TV 없이 집중할 수 있어 좋았고 계속 참석하렵니다.
Good.

9.
오랜만에 어딘가에 집중하고 머리가 정화되는 기분이 들어서 좋네요.
일요일 밤에 기분 좋게 마무리를 하고
상쾌하게 한주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이번에 첫 참석 하신 9분의 회원분들의 리얼 후기입니다.

다들 긍정적으로, 제 생각보다 길게 후기를 손으로 적어주셔서 놀랐어요.

집에 와서 하나씩 읽어보는데 정말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갈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우선 한 번 속는 셈치고 나와 보세요~

좋으면 같이 쭉 함께 하고

아니라면
아쉽지만 다른 곳, 다른 위치에서 뵈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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