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펜크래프트입니다.
한 달 만에 진행 한 필사모임에
많은 분들께서 와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은 신규 5분, 기존 10분으로
수용 인원을 가득 채웠어요.
고유공간 사장님께서 남아 계시며
맛있는 간식들도 직접 주셨답니다.
필사 모임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사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해봤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신규 참석자 분들의 후기를
올려놨답니다.
나올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2020. 05. 16 신규 참석자 분들의 후기 >
1.
만년필이라는 필기구가 좋아서 시작한 필사인데요,
혼자서는 아무리 해도 집중력과 의지가 떨어져서
매번 실패로 끝나곤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첫 필사 모임을 하면서,
너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좋으신 분들과 함께 필사&대화 해서
너무 좋고 앞으로 쭉 참석할 예정입니다~
최고 ^^!
2.
오랜만에 펜을 잡고 글씨를 쓰려니 어색하네요
책과 친해지고 싶고 글 쓰는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어서
필사를 해봐야지 했었는데 혼자서는 도저히 시작이
안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모임에 나와봤는데
너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3.
40분동안 글자 쓰는 것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꾸준히 계속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4.
생각보다 몸이 힘든 첫 필사였습니다.
다음 필사까지 자세 연구를 해서
내용에 더 집중하는 필사가 되면 좋겠습니다.
5.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고,
다같이 집중해서 하니까 더 몰입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참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필사모임 후기를 마칠게요.
항상 귀한 주말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저희는 6월 모임에서 뵙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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