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벚꽃을 보러 간다고 한다.
귀를 기울여보니 그래도 누군가는
개나리꽃, 튤립, 유채꽃을 보러 간다는 사람들도 있다.
저기 멀리서
이름도 잘 모르는 꽃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많은 사람이 아니라도 몇몇 사람이라도
아니 단 한 사람이라도
누군가 좋아하고 바라봐 주는 사람이 있다.
안녕하세요. 태로리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소소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누군가를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instagram , @taer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