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헤어짐을 알면서도
그 길을 가던 시절이 있었다.
피할 수가 없었으니까 이별을 받아들였다.
그때는 눈물이 나지 않았지만
몇 년의 시간이 지나
뒤늦게 눈물이 흘러나올 때가 있다.
참고 참았던 마음의 눈물이
결국 버티지 못하고 터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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