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리보다 운 머리!

운 머리 키우는 법

by 에너지드링크

회사에서 같이 일하기 꺼려지는 유형의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아마도 눈치 없고 일 못하는 사람일 테다.

이 일 못하는 사람의 기준이 바로 눈치가 아닌가 한다.

한번 알려주면 척척 눈치껏 일하는 사람이 있다. 같이 일하면 일이 편하니 누구나 그와 일하고 싶다.

또 다른 사람은 여러 번 알려줘도 절대 못 알아듣는다. 아니면 아예 자기식대로 해석해 다르게 일을 처리하니 꼭 다른 사람이 일을 한번 더 하게 한다.

이런 일머리는 좋은 학교 나오고 머리가 좋은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

그러니 일머리 있는 사람을 구분하는 법은 오직 일을 던져줬을 때 어떻게 해결하는가를 봐야 한다.

우리에게 환영받는 일머리 있는 사람. 나도 그와 같이 일하고 싶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

사실 회사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이 꼭 일머리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

가끔 너무 무능한데 당신 상사로 있거나, 당신보다 좋은 자리에 있는 사람을 분명 보지 않았는가?




예전 직장의 Y는 연구소 팀장님이었다. 평소 이야기하는 거나 회의 내용을 보면 정말 일머리 없는 사람이라고 느꼈다. 오죽하면 그 밑에 있던 직원들도 능력에 비해 고 평가된 사람이라고 수군대기 일수였으니.

그래서 정말 살아남은 게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 당시를 떠올려 보면 그분은 같이 일하는 사람들 운이 좋았다. 다들 한결같이 스마트해서 척하면 착하고 새로운 제품을 내놓기 일수였다.

그분은 그렇게 내 기억에서 사라졌다.


최근 예전 상사님이 은퇴하여 그분의 집에 초대받아 간 적이 있다. 다들 예전 회사의 추억을 떠올리며 근황을 묻거나 안부를 전했다.

거기서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

Y팀장님이 이 회사에서 근무하고 은퇴하던 시점에 마침 다른 회사 대표이사 자리를 제의받아서 그곳에 가셨단다!

내가 집들이에 초대되어 간 상사님은 훨씬 능력도 좋으시고 인품도 좋은데도 은퇴 후 집에 계신다. 그런데, 오히려 일머리 없다고 수군대던 능력 없다던 팀장님이 다른 회사 사장님이 된 것이다.


인생은 타이밍이란다. 그분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타이밍과 아마도 내가 모르는 재능도 가졌을 것이다.

그러니 일머리도 중요한데 운 머리도 중요하더라. 사는 게 노력만으로 또 능력만으로 다 평가받는 건 아니다.


그럼 운 머리는 어떻게 만드는가?

나 스스로 운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

나는 매일 아침 긍정 확언을 통해서 운이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빌 게이츠는 항상 아침마다 이런 말을 거울을 보며 반복한다고 한다.

"오늘은 왠지 큰 행운이 나에게 있을 것 같다."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어쩌면 Y는 일머리도 없고 어눌하지만 단 하나,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었을 수도 있다.

결국 운이 좋은 사람은 운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다.


나도 매일 아침 외친다.


"오늘 하루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

"나는 럭키 걸이다!"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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