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3일 -
물은 반짝이며 흐르고
새는 펄럭이며 날고
바람은 살랑이며 불고
나는 어느 날을 살아간다.
멈춘 듯 가나니
어느덧 지나고
가는 듯 멈춘
어느 날이
무심하게 아름답다.
- 어느 날 -
작사, 작곡가 , 프로듀서, 시인 / 발표곡 : 느낌표 당신, 바람의 꿈, 안개비, 첫사랑 끝사랑 (feat. 조형근, 임세민) 15곡 / 에세시집 :평범하게 특별하게 (시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