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일을 미루는 이들에게

- 173일 - 성찰의 글

by 글하루

지혜로운 사람은 시간을 손 안의 금처럼 다룬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그것을 바람처럼 흘려보낸다.

행동을 미루는 것은 시간이란 부를 스스로 탕진하는 어리석음이다.

망설임은 의심의 그림자며, 결단의 적이다.

시작하지 않는 자는 이미 실패를 시작한 것이다.

일이란 뿌리의 쓴맛을 견뎌야 열매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이는 첫걸음에서 좌절하고 더딤 속에 안주한다.

게으름은 교묘한 적이다.

"내일이 있지 않은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내일이 오면 오늘처럼 똑같은 말을 할 것이다.

위대한 것은 작은 시작엣 시작된다.

나무는 씨앗에서 자라고, 강은 작은 물방울에서 시작했다.

위대함은 시작의 행동에서 시작될 것이다.

미루지 말자.

오늘의 행동이 내일의 평화를 보장해 줄 것이다.

정교함은 일의 완성에서 빛난다.

좋은 계획도 실행 없는 상태로는 허상에 불과하다.

목표를 그리는데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그 목표를 이루는 데 시간을 써라.

지혜는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시간을 도둑맞지 말고 행동하는 것이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든다.

지체하지 않아야 시간을 통제할 수 있다.

시간을 미루면 결국 시간의 노예가 되어 내가 통제를 당한다.

어느 쪽에 서느냐는 선택에 달려 있다.


keyword
월, 금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