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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by 윤리로 인생핥기

오늘은 금요일!

크게 급한 업무는

없어서

심적으로 여유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여유 있을 때

논문을 좀 읽었어요.

요새 이황 심성론을

조금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재밌네요!


오전 업무를 마치고

도시락도 야무지게 까먹습니다.

오후 업무 보고

마지막 동아리 시간.

내년도 계획을 세우라는데…


오늘 업무도 마무리합니다.

집으로 돌아와

수영 다녀온 아이를 위해

돼지갈비 준비합니다.

시판 제품이긴 하지만

토치로 구워 불맛을 입힙니다.


저녁도 먹고 공부도 마무리하고

그렇게 오늘 하루도 지나갑니다.


그런데 휴식 중간에

아이가 갑자기 춥다고 이야기합니다.

갑자기 콧물도 많아지고요.

열을 재보니 37~8도 정도 되네요.

부랴부랴 해열제를 먹입니다.

걱정이 살짝 되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모두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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