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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단짠 Jun 28. 2022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한다'.. 믿기 바랍니다

당신의 삶은 안전합니다 . 지금도


TUESDAY


빛을 찾아가는 방법.

당신만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옳고 그름이 아닌, 나다운 선택으로 충분한 빛을 찾아가야 해요.

수시로 안팎에서 혼란을 주지만,

그런 고충 덕분에 가치 있는 탐험이겠죠?


글을 쓰는 일. 그 모든 과정은 우주로 흩어진 나를 다시 모으는 길이며 그 길을 비춰줄 빛을 찾아가는 탐험입니다.

당신도 탐험 중이겠죠?


WENDESDAY


보고 듣고 걷고 대화하고 꿈꿀 수 있다면,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면,

이미 당신의 삶은 충분하다.


동사형 삶을 애타게 갈구하는 사람

멈춤을 강요당한 사람도 많으니까


1도라고, 1걸음이라도 나답게 내딛는 삶은

이미 충분하다.


THURSDAY,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질문은?

모든 사람은 살면서 결정적인 사건과 한 번 이상은 마주친다

어쩌면 나이보다 많은 수의 결정적인 사건과 마주했는지도 모른다

.....
오늘은 당신에게 일어났던 결정적인 사건을 적어 볼까요? 생각하지 말고 떠오르는 대로.

한 살, 일곱 살, 열아홉 살, 스무세 살, 서른다섯 살, 그리고 또...

사건이 당신을 설명하지는 않지만, 사건을 어떻게 지나왔는지, 당신의 태도는 당신을 설명해 줄 거예요. 어떠한 당신과 마주치더라도 탓하지 말고 안아 주세요.


FRIDAY


나를 좋은 방향으로 변하게 한 건 사랑이었다

명언도 교훈도

가시 돋은 말과 강압적인 행동도

아니었다

오직 사랑이뿐이었다


긍정적인 시선이 아니라면, 그 무엇도 인생에 한 점 빛을 더할 수 없다



SATURDAY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한다'.. 믿기 바랍니다

당신의 삶은 안전합니다. 지금도.


SUNDAY


전하울 마을에 가면 산골 책방 돌베개가 있어요.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미소 짓는 곳입니다.

당신을 초대하고 싶은 곳입니다.


그곳에 단짠의 책도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기다리며 햇살을 모으고 있답니다.










회전근개파열로 글을 쓰기 어려워서, 글대신 마음으로 댓글에 답장을 하고 있습니다.

글자로 보이진 않지만, 감사와 사랑이 독자님과 글 벗에게 닿기를 기도합니다.

'단짠 시리즈'는 매주 화요일 글 도시락을 배달합니다. 지금 당신이 듣고 싶은 말이 도착할 거예요.
'단짠노트'와 '단짠 스토리'는 격주로 발행합니다. 응원해 주세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짠^^


https://brunch.co.kr/@eroomstar/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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