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깜빡깜빡

나 돌아갈래.


생활 속 마스크 착용이 1년이 다 되어간다
내년에도 종식되지 않을 수 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면서



마스크 세일 광고를 보게 되면
사야만 할 것 같은 충동을 수시로 느끼는 것이
주어진 상황에 그럭저럭 잘 적응해 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도



가끔 급하게 집을 나서면서
마스크 착용을 깜빡하곤 한다.









마음속 어딘가에서
마스크를 써야만 하는 이 상황이 몹시 못마땅해서
적응하고 싶지 않다고 시위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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