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타이밍

비도 안 오는데 사자 갈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기간 동안
미용실 가기 마음이 편치 않아서
그냥 버텼더니 머리가 덥수룩해졌다.



지난주에
거리두기를 완화한다는 발표가 있어서
금주에 단골 미용실을 방문했는데…
휴무다.





다음날 다시 갔는데
하필 담당해 주시는 선생님이 휴가다.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을 보니
머리 좀 어떻게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드디어!
머리를 정리했다.




뭔가 큰 숙제 하나 해결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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