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17 댓글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515 미국 동부 눈폭탄

by 만박사 Jan 08. 2025
아래로

북미지역에 눈이 엄청 왔다. 기가 막힌 일기예보는 새벽 12시부터  밤 10시까지 눈이 온다고 했다. 어김없이 눈이 왔다.

브런치 글 이미지 1
브런치 글 이미지 2
브런치 글 이미지 3

눈이 많아서 타프를 내리는게 쉽지않다.



이사한 집 앞이 눈썰매장으로 둔갑했다. 여기저기에서 아이들이 몰려오니 우리 아이들도 나가서 신나게 놀았다. 나뭇가지를 흔들며 눈이 떨어지게 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신났다.


출근을 하려니. 앞바퀴 앞에 눈이 많아서 바퀴가 안 나간다. 손으로 퍼내고 간신히 나왔다. 큰길은 눈이 없지만 골목골목은 아직도 난리다. 아이들은 월요일, 화요일 휴교다. 마트에는 계란이 하나도 없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브런치 글 이미지 4
브런치 글 이미지 5
브런치 글 이미지 6
브런치 글 이미지 7
브런치 글 이미지 8
작가의 이전글 514 출국만 46번?48?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