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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트온 Jun 17. 2023

5. 난 감기에 잘 걸리는 체질이야

[영어 회화 레슨] 하루 한 영어 씹어 먹기

체질과 성향 표현


사람마다 체질이 다양합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체질일 수도 있고, 배가 자주 아픈 편일 수도 있고, 두통에 자주 시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통증이나 질병까지는 아니더라도, 체질에 따라 조금만 먹어도 살찌기 쉽다거나, 추위를 잘 탄다거나 다양한 취약성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감기에 걸렸다거나, 통증이 있다거나 살이 쪘거나, 춥다면, 영어로 다음과 같이 표현하면 됩니다. 


I caught a cold. (감기에 걸렸어요) 

I have a headache. (두통이 있어요)

I have a stomachache. (복통이 있어요)

I gained weight. (살쪘어요)

I feel cold. (추워요)


두통, 복통, 각종 질병이나 취향성이 한 번 겪고 끝나는 게 아니라, 체질적으로 늘 달고 사는 상황이면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체질을 설명하는 prone

I'm prone to _____: 나는 ____ 한 체질이야

 

Prone이라는 단어는 '~하는 경향이 있는', '엎드려 누운'이라는 뜻과 함께 '~에 취약한'이라는 의미도 내포합니다. 경향과 취약성을 다 포용할 수 있는 단어이기에, 'I'm prone to____'를 써서, '나는 ____한 체질(성향)이야'라는 의미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I'm prone to____'를 써서 예문을 몇 가지 들어 볼까요?


나는 감기에 잘 걸리는 체질이야.

I'm prone to catching colds.


나는 두통을 달고 사는 체질이야. 

I've always been prone to headaches. 


나는 쉽게 살찌는 체질이야. 

I'm prone to gaining weight easily.


나는 쉽게 추위를 타는 체질이야. 

I'm prone to feeling cold easily.


지금쯤 내 체질을 설명하는데 '도'가 트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당신의 체질은 어떤가요? 직접 자신의 체질에 대해 작문해 보세요. 



성격을 설명하는 prone


참고로, 'I'm prone to'를 써서 체질뿐 아니라, 성격 성향도 표현할 수 있답니다. 'I'm prone to'로 성격 성향을 표현하는 예문들을 몇 개 소개해 드리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I'm prone to overthinking. 

(나는 너무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I'm prone to procrastination.

(저는 일을 미루고 벼락치기하는 편이에요)


I'm prone to impatience.

(나는 조급한 성격이에요.)


I'm prone to perfectionism.

(나는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어요.)


I'm prone to getting easily stressed.

(나는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에요.)


I'm prone to being forgetful. 

(나는 깜박깜박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대문 사진 출처: Pixabay (by Victoria_Re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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