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 연재 예고

by 여운

연재 예고



공동체가 사라진 시대,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주일 오후 예배의 자리가 점점 사라져 갑니다
수요 예배 자리가 점점 비어갑니다.
청년들은 교회를 떠나고, 어르신들만 홀로 남습니다.
우리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어도,
더 이상 ‘함께’가 되지 못하며

처음 공동체였던 교회가 천천히 무너지는 것을 보고만 있습니다.


이 연재는, 그 무너지는 성벽 안에서 시작됩니다.

『공동체 회복을 위해: 다시 세우는 한국교회 공동체』는
예술가이자 기획자, 그리고 신앙의 공동체를 사랑해 온 한 사람이
한국교회에 다시 '공동체'라는 이름을 회복시키기 위한 여정을 담은 기록입니다.

이 글은 정답이 아닙니다
정책도 아니고, 매뉴얼도 아닙니다
이 시대의 교회가 맞이하는
가장 본질적인 문제 한 가지를 따라가려는 신앙적 노력입니다.


“교회는 공동체입니까?”
“우리는 정말 공동체였던 것일까요?”



이 연재에서는…


공동체를 잃었던 한국교회의 시대

나눔·치유·자발성이라는 공동체 회복의 세 가지 원리

실제 회복을 경험한 교회들의 삶이 있는 사례들

교회와 사회 공공성의 관점에서 새롭게 소망하는 신앙 공동체'

교회 밖 마을과 시민 사회의 공동체에서 발견한 공동체들

이 모든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이 연재는 다음과 같은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교회에서 '공동체'라는 말이 망설여지는 분

교인들의 연계가 무너지고, 치유가 필요한 공동체를 아파하는 모든 분

작고 연악한 교회 공동체에서 여전히 희망을 지키고 있는 평신도

한국 사회와 교회의 공공성 회복을 고민하는 모든 분들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믿음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모든 분들

무엇보다 현재 전통, 보수적인 교회 안에서 변혁을 꿈꾸는 모든 신앙인들



⭐️ 처음 연재글은


“공동체가 사라진 시대,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주일 오후 예배가 사라졌습니다. 수요 예배도, 저녁 예배도 텅 비어 있습니다.
청년들은 교회를 떠나고, 어르신들은 홀로 남습니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어도,
더 이상 ‘함께’가 되지 못하는 이 처음처럼
공동체였던 교회가 천천히 무너지는 것을 보고만 있습니다.

이 연재는 그 무너지는 성벽 안에서 시작됩니다.
예술가이자 신앙인으로서, 기획자로서,
한국교회가 ‘공동체’라는 이름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작은 실마리라도 함께 찾고자 합니다.

이 책은 대답이 아닙니다. 선언도 아니고 매뉴얼도 아닙니다.
단지 오늘, 이 시대의 교회가 가장 본질적인 질문 하나를 다시 묻습니다.

“교회는 공동체입니까?”


로 시작합니다

7월 17일 08시 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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