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는 일러스트레이터의 꽃이다
포트폴리오는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의 꽃과 같다. 일러스트레이터의 경우 보통 적게는 10장, 많게는 50-100장씩 포트폴리오를 보여준다. 산그림, 아트스테이션, 비핸스, 노트폴리오 등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기에 최적화된 사이트이며 어도비 포트폴리오, 노션, wix, 개인 링크 등으로 개별적으로 포트폴리오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물론 pdf 파일로 묶어서 책처럼 제작할 수 있지만 완료된 프로젝트와 개인 작업물들을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 만든 포트폴리오 pdf에 추가로 붙여 넣으면 용량이 상당히 커져 나중에는 파일을 분할해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pdf에는 대표적인 프로젝트와 잘한 작업물 위주로 넣고 내가 작업한 그림들을 모두 보여주고 싶다면 용량 부담이 없는 포트폴리오 사이트가 좋다.
포트폴리오를 보기 좋게 잘 정리만 해도 그동안 했던 작업물들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편리하며 클라이언트가 작가의 스타일을 잘 파악할 수 있으며 컨택이 수월하다.
어도비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므로 이를 기준으로 소개글은 어떻게 작성하고 연락처 정보는 어떻게 제공하며 포트폴리오를 카테고리별로 분류하는 방법들을 알려주고자 한다.
어도비 포트폴리오에 로그인해서 들어가면 기존에 만든 사이트를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고 최대 5개까지 새로운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다. 만약 2가지 이상의 그림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면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따로 분리해서 제작할 수 있다. (예시 : 그림책 일러스트 사이트, 게임 디자인 사이트 등)
새로운 사이트를 제작할 경우 일러스트 포트폴리오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레이아웃을 선택하여 레이아웃에 맞게 사진을 배치하고 글 간격을 조정하여 디자인하면 된다.
레이아웃 디자인은 Rose, Sawdust 테마를 추천한다. 웹용, 패드용, 모바일용 목업을 확인한 후 '이 테마 사용' 버튼을 눌러 홈페이지에 들어갈 카테고리 항목 이름과 그림을 넣는다.
맨 처음 편집을 들어가게 되면 먼저 페이지를 클릭해 카테고리를 제작한다. 카테고리별로 이름을 짓고 어울리는 이미지를 넣으면 된다. 만약 선정한 테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테마로 변경해서 선택할 수도 있다.
설정에 들어가면 홈페이지 주소에 닉네임이나 영어 명을 입력해 링크를 생성할 수 있으며 파비콘에 이미지를 삽입하 탭 사이트 이름 옆에 이미지를 넣을 수 있다. 페이지 별로 설정 버튼을 누르면 페이지 제목 및 url 등을 편집할 수 있고 왼쪽 가로로 세줄을 마우스로 드래그 해서 순서 배치를 바꿀 수도 있다. 각 페이지에 있는 설정 버튼을 누른 후 '홈페이지로 설정'을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처음 들어가면 설정한 페이지가 가장 먼저 창에 뜬다.
그리고 로고나 카테고리에 마우스를 올리면 파란색 바탕과 함께 연필 아이콘이 나온다. 이를 클릭하여 자유자재로 수정하고 사이즈와 간격 등을 조절하면 된다.
카테고리 제작을 완료했다면 맨 위에 About 대카테고리를 만든 후 어떤 그림 스타일을 주로 그리는지, 어떤 업무를 주로 하는지 등 작가 소개글을 자유롭게 기입하고 그 아래에는 해당 연도별로 작업한 이력들을 상세하게 작성하면 된다. 말 그대로 그동안 쌓아온 스펙이니 뭐든 다 적으면 프로 경력자임을 보여줄 수 있다.
소개글 아래 가장 밑에 소셜 아이콘 버튼을 추가하여 버튼을 누르면 바로 sns나 메일로 타고 들어올 수 있게 만들면 된다. 텍스트 아래 마우스를 대면 가로로 파란 선과 플러스 버튼이 생성되며 플러스 버튼을 누른 후 '소셜 아이콘'을 추가하면 된다. 그러면 소셜 아이콘에 링크를 삽입할 수 있다.
맨 아래에 컨택 페이지를 추가하여 작가에게 메일을 보낼 수 있게끔 만든다. 양식이 따로 만들어져 있어 파란 플러스 버튼을 누른 후 '문의 양식'을 클릭해 추가하면 된다.
소개글과 연락처 페이지를 만든 후 각 카테고리별로 작업한 일러스트를 분리해 이미지들을 업로드한다. 각 이미지를 업로드한 후 클릭하면 확대해서 상세하게 볼 수 있다. 포토 그리드 형식으로 여러 이미지를 한 번에 올릴 수도 있고 한 번에 한 장의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다. 그리고 각 이미지 별로 캡션을 달아 이미지 제목 및 설명을 달 수 있다. 이미지 크기와 배율을 조절할 수도 있으며 이미지 간 간격 조정도 가능하다. 그리고 이미지가 한 장씩 크게 보이는 것이 불편하다면 양옆으로 이미지를 붙여 넣어 웹에서 이미지 사이즈를 반으로 줄여서 한 번에 볼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만약 책을 출간하거나 웹으로 들어가서 작업한 프로젝트를 볼 수 있다면 별도로 버튼을 추가해 버튼에 링크를 삽입할 수 있다.
카테고리의 경우 작업한 분야별로 분류해서 만들 수도 있지만 연도별로 카테고리를 분류하여 작업물들을 보여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