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과 그리움 사이 88

by 지오 그레고리오

사랑을 하면서 그리워하는 건
거울처럼 맑은 연모의 마음이 있어서 그렇다.

이별을 하고도 그리워하는 건
헤어짐을 사랑처럼 하였기에 그렇다.

그리움에 살면서 또 그리워하는 건
날마다 사랑이 새로 자라기 때문에 그렇다.

사람이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은
따뜻한 화로 하나 가슴속에 품어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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