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희망하는 분들께
물론 애 꽥 잠들고 나면 그 새벽에 그 여유가 너무너무 귀하고 아까워서 졸린 눈 까뒤집어가며 머라도 하고 싶지. 나도 그 마음 잘 안다.
쥐 시장이라도 뒤적거리고, 케이블 틀고 드라마라도 나리 봐줘야 낮 시간 젖소, 식모, 도우미로 전락했던 내 자신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거 같겠지. 나도 그랬으니까.
잠만 푹~ 자도 육아가 쉽다. 애 잘 때 같이 디비져 자라니깐~! 그럼 안 힘들다니깐~!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