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 = 인플루언서
파문(波紋)
모든 걸 다 가지고 해내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목표로 가득한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하나씩 성취해낼 때만 살아있다고 느꼈다. 어느 날은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마음도 들었다. 앞으로 뭘 하며 살아야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혼란이 가득했다. 이때의 나는 아이러니하게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말들을 내뱉었지만, 모두 나약한 마음에서 나온 말들이었다. 무언가를 해내고 가져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현실도피하듯 먼 곳을 보며 달리기만 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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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책 <인생에 고민이 있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에 수정, 보완 되어 실렸습니다^^
책에서 만나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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