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도 시들 줄 알고와도 떠날 줄 아는 봄
그래도 그 나무 아래잠시 기대어 본다
작은 순간에도 마음을 기울입니다. 느리지만 오래 머무는 글을 씁니다. 하루하루, 글로 마음을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