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물 위로스쳐간 배 한 척
물결 뒤엔 말 없고흔적은 자국뿐인데
흘러가니 물이요,남는 것은 늘 나더라
작은 순간에도 마음을 기울입니다. 느리지만 오래 머무는 글을 씁니다. 하루하루, 글로 마음을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