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 머물던 창지나간 그림자 하나
미동 없는 달빛 아래앉아선 차마 못 부르다
남기우니 이름이요,사랑은 늘 뒷모습이다
작은 순간에도 마음을 기울입니다. 느리지만 오래 머무는 글을 씁니다. 하루하루, 글로 마음을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