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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바다는 아직 춥다
18화
아버지
by
별하
Mar 26. 2025
등 돌린 산 하나
말없이
늘 그 자리에 있었다
울다가
등을 기댄 것도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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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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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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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가
그 여름밤, 나에게 너에게
저자
작은 순간에도 마음을 기울입니다. 느리지만 오래 머무는 글을 씁니다. 하루하루, 글로 마음을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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