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아래햇살은가장 오래 머문다빛이 다녀간 자리엔늘그늘이 남는다그러니그대 떠난 자리에이토록 내가길게 눕는다
작은 순간에도 마음을 기울입니다. 느리지만 오래 머무는 글을 씁니다. 하루하루, 글로 마음을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