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8. 그렇게 창직은 시작된다.
양질의 컨텐츠, 소통, 그리고 끈기.
자신의 대표 미디어로 어떤 것을 선택하든, 그 매체를 키워 나가기 위해서는 정말이지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처음 몇 달은 벽을 보고 대화하는 고독한 심정으로 자신과의 싸움을 해 나가야한다. 포털이나 미디어에 소개되어 갑자기 폭발적인 유입이 나오는 것도 자신의 매체가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혔을 때의 일이다. 여러가지 매체 중에서 단 한 가지라도 성공적으로 키워본 경험이 있는 이들이라면 그 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독한 싸움이라는 것은 말을 하지 않아도 백 번 공감할 것이다.
초기에 아무런 컨텐츠도 없고 구독자도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미디어를 검색 노출시키고 클릭을 유발하는 일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다. 하루에도 몇 번이고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 그래서 이런 간절한 이들의 수요가 있으니 또한 공급이 생겨나게 된다. 구독, 방문, 댓글, 서로 이웃 등 일련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유료로 대행해 주는 어둠의 경로가 생겨난다.
플랫폼을 만들어 놓고 다른 사용자들과 품앗이 방식으로 서로 활성화를 하는 방법도 있고, 여러 개의 아이디를 동원하여 번갈아 가며 댓글을 달아 주기도 한다. 초기 컨텐츠 제작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도 클릭 수 한 번 안나 오는 처참한 좌절감을 느끼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대행 업체들의 유혹은 달콤하기만 하다. 당장에 계산기를 두드려 보면, 얼마를 지불하고 단기간에 구독자를 확보하고 빨리 수익화에 들어가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고 정신 건강에도 좋을 것이라 스스로 합리화를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조금만 더 정신차리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유료 대행 서비스의 허상을 금세 알아차릴 수 있다. 자기가 자신의 매체 한 개 관리하기도 쉽지 않은데, 수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계정을 그들의 말처럼 쉽게 관리할 수 있을까? 불과 2~3일 만에 천명이 넘는 구독자를 만들고 회원을 늘려주는 것이 가능할 까? 기술적으로 가능은 하다. 소위 말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몇 천명의 유령 회원도 만들 수 있고, 수 천개의 댓글도 몇 분만에 만들어 낼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른 블로거들에게 안부 댓글을 남겨 자기 블로그로 유인할 수도 있다.
하지만 포털의 AI들이 그리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는다. 회원수나 구독 수가 늘어가는 시간, 패턴, IP주소, 동일 댓글의 반복, 작성 시간, 게시물에 머무는 시간, 반복율 등 상상 가능한 모든 변수들을 고려한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작업에 대해서 AI는 ‘어뷰징 abusing’으로 판단을 하고 오히려 검색 결과 노출시에 페널티를 부여하게 된다. 또한 대행사를 통해 편법으로 구독자만 늘려 놓고 지속적인 방문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구독자 수 대비 방문율이 현격히 떨어지는 기형적인 패턴을 보이게 되며, 그것은 다시 컨텐츠의 질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요소가 된다.
기본적인 구독자와 유입율을 만들어 놓고 시작하면 훨씬 더 수월하게 자신의 미디어를 키워 나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오히려 그 편법이 독이 되어 검색 노출에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결국은 편법 보다는 기본 원칙에 충실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충분한 읽을 거리, 볼거리를 제공해야한다. 충분한 가치가 있어야 오랜 시간 머물게 되고, 반복해서 방문을 하게 된다. 피드백을 주는 사용자에게 적극적이고 신속한 피드백으로 응답하면서,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미디어는 가치 있는 강력한 홍보의 툴로 성장해 나간다.
키워드 검색으로 공통 관심사가 있는 다른 사용자들의 게시글이나 댓글에 먼저 반응을 해야 한다. 먼저 타인의 게시글에 댓글을 달고, 먼저 “좋아요”를 눌러야 한다. 그렇게 먼저 반응을 보이다 보면 기대만큼의 비율은 아니더라도 응답을 해오는 이들이 하나 둘 씩 생겨나기 시작하고, 그렇게 반복되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게 된다. 웬만해선 포기의 유혹을 뿌리치기 쉽지 않기에, 엄청난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최소한 몇 달 동안은 벽과 대화한다는 심정으로 끈기 있게 밀고 나가야 한다. “도대체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하는 반문도 들고 회의도 들 것이다. 도를 닦는 심정으로 마음의 수련을 한다는 생각으로 묵묵히 진행해야 한다. 어차피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육체적 노동을 요하는 것도 아니니, 몇 달만 수험생이 됐다고 생각하고 밀고 나가자. 분명 어느 순간이 지나면, 벽과 대화하던 답답함은 사라지고, 조금씩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조금씩 길이 보이면, 미래에 누릴 수 있는 열매를 생각하며 참고 박차를 가하자.
플랫폼을 키워서 수익화를 고려하고 있다면, 그 플랫폼에 자신의 노하우가 담긴 컨텐츠를 노출하는 것을 아까워해서는 안 된다. 당연히 자신의 지식을 엮어서 책을 출간하고, 강의를 진행하고, 유료 컨텐츠를 판매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역 발상을 해 보자, 다른 곳에서는 유료로 구할 수 있는 양질의 컨텐츠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면,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이고, 그렇게 특정분야에 지식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모이게 되면, 그 타겟을 상대로 하는 비즈니스 공급자들이 모일 것이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컨텐츠를 제공하고, 사업주들로부터 광고 수익을 올리면 된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요즘처럼 거의 모든 정보가 온라인 상에 공개되어 있는 세상에, 자신만이 알고 있는 엄청난 비밀과 노하우가 얼마나 많겠는가? 산재해 있는 정보를 정리하고 큐레이션 하는 것이 지식이고 노하우다. 전달하기 쉽게 잘 정리하면 자신의 노하우가 되는 것이고 그것을 다시 오픈하는 것을 억울해해서는 안 된다. 수익화 모델을 역발상 해야 한다.
예전에는 홈페이지 제작을 의뢰하면 최소 수 십에서 수 백만원의 비용이 들었다. 하지만 홈페이지 제작업체 입장에서 보면 사실상 비슷한 포맷을 가지고 있는 템플릿을 이용하여 손 쉽게 제작할 수 있고 비용도 크게 들지 않는다. 홈페이지 제작업체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주는 업체들이 생겨났다. 무료로 홈페이지를 만들어주고 호스팅 비용과 관리 비용을 받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훨씬 더 많은 업체를 유치할 수 있고, 거기서 발생하는 관리비용만으로도 일정 수익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상업용 사진 공유 플랫폼인 ‘셔터 스톡 Shutter Stock’은 대표적인 유료 사진 공유 플랫폼이다. 하지만 요즘은 저작권이 없는 무료 이미지 공유 사이트들이 많이 생겨났다. 이러한 업체들은 무료로 이미지 사진을 공개하는 전략으로 트래픽을 유도해 냈고, 그 트래픽은 곧 돈으로 연결된다. 자신들의 이미지 공유 플랫폼에 유료 광고를 게시하여, 이미지 판매 수익 대신 광고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양질의 컨텐츠가 있고, 그 컨텐츠를 기반으로 트래픽을 유발할 수 있다면, 어떤 형태로든 수익화는 가능하다.
처음부터 수익 모델을 구체화하고 시작하라.
주제를 세분화하고 아이템을 정한 후에 이용자를 확보하든, 수익 모델과 직접 관련 없는 주제로 이용자를 확보한 후에 수익화를 진행하든, 어떤 방식에 무관하게 트래픽을 이용하여 수익을 만들고자 한다면 시작부터 머리속으로 수익화를 고려하고 설계하지 않으면, 자신이 운영하는 플랫폼의 규모가 커지더라도 수익화가 어려울 수 있다.
시작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수익화 모델을 머리속에 염두를 두고 플랜을 짜야 한다. 잘 못된 도면을 가지고 콘크리트를 부어 버리면 다시 바로 잡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충분한 트래픽이 발생했을 때 어떤 방향으로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인가를 미리 충분히 고민하고 가상의 시나리오를 만들어봐야 한다. 여러 가지의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가능한 많은 시나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자칫 잘 못하면 몇 달, 몇 년 동안 고생만 하고 남 좋은 일만 하는 수가 있다. 정작 죽도록 고생한 자신은 전혀 수익을 못 내고, 자신이 일구어 놓은 커뮤니티 안에서 다른 사업자들만 실속을 챙기는 기형적이고 안타까운 형태로 발전되어 나갈 수 있다.
블로그의 경우 일반적인 일상이나 맛집 리뷰 등은 사실상 블로그가 활성화되어도 수익 모델은 상당히 한정적이다. 체험단이나 외부 대행사를 통해서 홍보 원고를 작성해주는 것이 유일한 수익 모델이 될 수 있고, 블로그 지수의 문제가 생기거나 해당 포털의 점유율이 떨어질 경우 마땅한 대안이 없다. 하지만 특정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블로그를 쓸 경우에는 직 간접적인 홍보는 물론이고 컬럼 투고, 출간, 인터뷰, 강연 등 다양한 수익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다. 사실상 블로그의 경우는 상업화하는 데 있어서 아무런 걸림돌이 될 것이 없다. 온전히 자신의 영역에서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는 수단이기에, 어느 누구도 남의 블로그 상업화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 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카페와 같은 플랫폼의 경우는 트래픽이 늘어날 경우 수익화 할 모델들은 충분히 미리 고려하고, 게시판 운영이나 운영 회칙 등을 다듬어 가며 규모를 키워 나가야 한다. 카페를 키워 나가는 동안에도 상업적인 색깔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며, 추후에 상업 모델로 가더라도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운영해야 한다. 동호회 형태의 커뮤니티를 운영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상업화에 대한 잠재적인 암시를 해 나가야 한다.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상업성을 완전히 배제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잡고 나아가면, 후에 상업화를 고려할 때 상당한 진통이 올 수 있다. 동호회의 경우 몇 년 동안 고생만 하고 남 좋은 일 하는 경우가 상당 수 있다.
그래서 순수한 취미나 재미 목적의 동호회 모임 보다는 특정 관심사를 가진 이익 집단이 수익화에는 훨씬 더 유리하다. 학원장, 식당 운영자, 술집 운영자 등 사업자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의 회원들은 일반 개인들의 커뮤니티 보다 직간접적으로 자신의 사업에 도움도 받고 있기에, 커뮤니티 운영자가 상업화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훨씬 덜하다. 사업자들의 커뮤니티는 B2B 공급자들이 광고주가 되어 자영업 사업자들에게 홍보를 하기에 최적화된 타겟 그룹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광고를 유치하기도 용이하고 단가도 예상 외로 높게 책정될 수 있다.
실제로 광고 수주가 이루어지기 전이라도, 몇몇 대형 업체의 광고 배너를 무료로 걸어주어, 커뮤니티의 상업성을 암시하고,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과시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잠재 광고주들의 광고를 이끌어 내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하다. 이미 초기 단계에 광고 배너가 있는 것을 알고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거기에 추가로 몇 개의 광고가 더 붙는다고 해서 이슈가 될 것이 없다.
타겟을 명확히 하고 세분화하라.
대량 생산에서 대량 소비로 이어지던 기존의 생산과 소비의 패턴에서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기존의 양산 방식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 하는 신 소비 계층이 늘어나고 있다. 프리미엄의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자신만의 주문 생산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층이 늘어나고 있다. 커스터마이즈 된 소량의 상품은 반드시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물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여행, 체험, 교육 서비스 등 무형의 서비스 상품에서도 기존의 포맷을 탈피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정해진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똑같이 움직이는 패키지 여행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같은 강의실에서 같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원에서 목적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원 사업 등 소형화 되고 소비자의 필요에 맞추는 주문 제작 맞춤형 서비스의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도, 플랫폼을 구축하는 초기 단계에서도, 다루고자 하는 주제를 명확히 하고 대상 타겟을 명확하게 정의해야 한다. 자본이 부족한 1인 기업일수록 더욱 더 타겟을 세분화해야 한다.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을 알리는 퍼스널 브랜딩에서 어떤 주제를 가지고 시작할 것인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술에 대한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해도, ‘주류 전문가’로 포지셔닝 하지 말고, ‘맥주 전문가’, ‘와인 전문가’, ‘전통주 전문가’ 등 세분화하여 포스팅을 하야 한다. 타겟을 좁히고 또 좁혀서 집중해야 한다. 자본도 부족하고 인력도 부족한 1인 지식서비스 기업가는 무조건 세분화하고 좁혀서 소위 “한 놈만 패야 한다”. 비단 온라인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음식점을 한다고 해도 모든 메뉴를 잘하는 집으로 소문 날 수는 없다. “열무 국수”가 기막힌 집, “오돌뼈 볶음”이 끝내 주는 집, “크림 단팥빵”이 죽여주는 집 등으로 한 메뉴로 자신의 매장을 대표해 주는 시그니쳐가 있어야 한다.
온라인 카페를 이용하여 커뮤니티를 만들고 그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고자 한다면 더욱 더 세분화해야 한다. 이미 거의 모든 영역이 과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기존의 영역에서 세분화하여, 적어도 한 분야에서는 최고의 커뮤니티가 되야 한다. 이것 저것 다 갖고 싶다고 욕심을 내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 타겟이 세분화되면 불과 몇 만, 몇 천의 회원으로도 충분히 수익화가 가능하다.
온라인 직거래 커뮤니티나 카페도 너무나 다양하게 존재한다. 그래서 이제는 조금 더 타겟을 좁히고 세분화하여 파고 들어야 한다. 기존의 농산물 산지 직거래 플랫폼의 틈새를 파서, 유기농 제품이나 지역 특산물 직거래에 특화시키고, 지역 생산자 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수확 시즌에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판매하거나, 연수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기업체와 지방자치단체를 연결하여 상생하게 하는 사업 모델을 구상할 수도 있다. 현재 지방자치 단체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고민하고 있으며, 예산도 할당되어 있기 때문에 그 점을 잘 활용하면 무료 프로그램 기획도 가능하고, 더욱 쉽게 프로그램 참가자를 확보할 수 있다.
이미 대리기사 시장이 과포화 되어 있지만, 여성 운전자들 만을 위한 프리미엄 여성 대리기사 플랫폼 서비스를 구상해 본다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대리기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틈을 파고 들 수 있을 것이다. 바쁜 소비자들이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 노인들을 위한 출장 미용 서비스로 틈새를 파고 들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요즘은 반려 동물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그에 관련된 서비스도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외출 시에 반려 동물을 돌 보는 문제 때문에 애견 호텔들이 성업하고 있지만, 온라인 플랫폼에서 반려 동물을 맡기려는 이들과 돌봐 주는 이들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차량,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 시장의 확장에 착안하여 배달 차량이나 오토바이 수납 박스에 광고를 부착할 수 있도록 광고주와 라이더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도 가능하다.
단순히 20대, 30대 대상이 아니라, 30대 IT업계 종사자, 미혼자, 이혼자, 40대 퇴직 준비자, 50대 은퇴자, 작가 지망생, 배달 라이더, 택배 기사 등 먼저 타겟을 좁혀 놓고 그들의 생활패턴이나 일상에서의 니즈를 연구하면 그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구상할 수 있을 것이다. 가급적이면 자신이 몸 담았던 분야나, 관심 있는 분야라면 조금 더 쉽게 시장의 패턴이나 수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타겟을 명확하게 하고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서 세분화하여 틈새를 파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사업영역이 생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