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들이 모여
내가 되고
네가 되고
점들이 이어져
인연의 끈이 된다
어느 날,
여덟 살 꼬마의 앞니 빠지듯
그 끈, 중간 어디쯤
사라진 점 하나.
농담처럼
각자의
점으로
되돌아간다
호기심과 열정을 사랑하는 이야기꾼입니다. 다양한 경험과 취향을 통해 얕고 넓은 세상을 탐험하며, 그 속에서 얻은 통찰을 글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